(2) 그래프 다듬기

이번 장에서는 GSP에서 가져온 그래프를 다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SP로부터 가져온 그래프를 잘 보면 그래프의 끝에 화살표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화살표는 GSP로부터 가져올 때 자동으로 생기는 것이며, 4개의 선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그래프에서는 이러한 부자연스러운 화살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먼저 이 화살표부터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프, 점, 화살표는 하나의 그룹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룹을 풀어야 화살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개체를 선택하고, 우클릭-그룹 풀기를 눌러주면 그룹이 풀리게 됩니다.
그룹이 풀렸으면 그래프의 양 끝에 붙어 있는 화살표를 표시하는 선분 4개를 클릭하고 키보드의 Delete키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화살표를 표현하는 4개의 선분이 사라집니다.

이제 좌표축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점(빨간색 점)은 작은 원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작은 원의 중심이 x축, y축의 교점이 되도록 좌표축을 그려주면 됩니다.

위와 같이 x축과 y축을 그려줍니다. x축, y축의 화살표는 화살표 3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이 그래프를 보기 좋게 다듬어야 합니다.
원점의 위치를 찾았으니 빨간색 점은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지워줍니다.

GSP에서 가져온 그래프는 위 그림처럼 조각이 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그래프를 먼저 하나로 연결해줘야 합니다.
그래프 전체를 선택하여 하나의 개체로 연결해줍니다. (우클릭-연결)
그래프의 두께도 조금 조절해줍시다.

여기까지 하면 작업의 90%가 끝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프의 매끄러움을 조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화 기능을 이용하여 그래프를 매끄럽게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오브젝트(O) - 패스(P) - 단순화(M) 메뉴를 선택해줍시다.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여기서 원본 표시(O)미리보기(P)에 체크를 해줍시다.
곡선 정밀도(C)각도 한계값(A) 수치를 조절하여 원본 그래프와 단순화된 그래프가 최대한 일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원본 그래프는 주황색으로 표시되며, 단순화된 그래프는 원본 그래프가 갖고 있었던 색으로 표시됩니다. (위 그림에서는 보라색)
그런데 가장 싱크로율이 좋게 되는 곡선 정밀도(C)의 값과 각도 한계값(A)의 값은 어느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관찰하면서, 원본 그래프와 단순화된 곡선이 일치하도록 두 값을 조절해줘야 합니다.
단순화에는 정해진 값이 없으므로, 원래 그래프와 일치하게 될 때까지 육안으로 관찰하며 두 값을 조절해야 합니다.

만약 단순화를 잘못 했다면 아래 그림처럼 춤을 추는 그래프가 얻어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러한 비정상적인 그래프를 얻지 않기 위해서는 육안으로 관찰하면서 두 값을 조절하며 단순화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좌표축 화살표 근처에 x,y라는 문자와 원점을 표시하는 문자 O를 추가하고, 그래프 근처에 y=f(x)라는 문구를 삽입하면 됩니다.